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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양치법을 배우는 것은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하고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양치질 방법에 대해 정리합니다.

 

목차
1. 양치질 방법
2. 양치질 전 칫솔에 물?

 

1. 양치질 방법

양치질은 하루 2번 이상, 2분 이상 해야 합니다. 입안의 각 구역(위 오른쪽, 위 왼쪽, 아래 오른쪽, 아래 왼쪽)을 30초간 양치하고 아침과 밤에 양치하도록 합니다.

 

칫솔과 치약

불소치약과 부드러운 모의 칫솔을 함께 사용합니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해 줍니다. 치약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세정력이 엄청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치약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만 3세 미만 만 3세~6세 만6세 이상
치약의 양 쌀 알 크기 완두콩 크기 칫솔모의 1/3

 

 

양치방법

이를 잘못된 방법으로 닦거나, 지나치게 세게 닦거나, 너무 자주 닦으면 치아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른 방법으로 양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바깥쪽과 안쪽 면에서 시작합니다.  아랫니의 경우 잇몸에서 위로, 윗니의 경우 잇몸에서 아래로 쓸어줍니다.
    • 앞니의 안쪽 면을 닦을 때는 칫솔을 세로로 세워서 칫솔 끝 부분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세요.
  2. 다음은 씹는 면을 따라 닦아줍니다.
  3. 잇몸선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4. 혀를 뒤에서 앞으로 쓸어내듯이 닦아줍니다. 음식 조각을 제거하고 입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양치질 전 칫솔에 물?

양치질을 할 때에 칫솔에 물을 묻혀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물에 안 묻힌 칫솔은 뻣뻣해서 느낌이 좋지 않고 거품이 잘 나지 않는데, 물을 묻히면 거품이 잘 나서 입안을 더 잘 닦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과의사 등 구강 전문가들을 양치질을 할때에 물을 묻히지 말라고 합니다. 치약에 물을 묻혀 사용할 경우, 치약에 함유된 불소나 연마제 성분이 물과 침에 의해 희석되어 충치예방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품이 많이 생기니 양치질 도중 여러 번 거품을 뱉어야 해서 세정력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물을 묻히지 말고 그냥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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