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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였습니다.
광역교통 2030 추진 배경
인구의 대도시 집중현상 심화되고 있으며
- 도시 내부의 대중교통망 성과는 준수
- 도시 간의 광역교통망 성과는 미흡
도시 간 광역교통망 성과가 미흡하여
- 출퇴근으로 최대 2시간 이상을 소요
- 수도권의 평균 출퇴근 시간 : 133분 (전국평균 58분, OECD평균 28분)
- 통근자의 삶의 질이 하락
-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 비율이 높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률은 38.7%, 자가용 이용률은 57.6%
-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출퇴근 시간이 30분 정도 더 소요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 서울 집중현상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에 대부분의 일자리가 있습니다.
- 때문에 거주지역은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과 환경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 3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교통망을 확중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신도시는 대중교통망, 광역교통망 모두 부족합니다.
- 때문에 자가용 이용비율이 높습니다.
광역교통 2030 목표
목표
- 출퇴근 시간을 기존 133분에서 30분 이내로 단축
-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 환승시간 30% 감소
추진내용
- 광역교통망 구축
- 광역 철도망 구축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구축
- 서부권 신규 노선을 통해 GTX 수혜 범위 확대
- 트램 도입으로 GTX 수혜 범위 확대
- 도로망 개선
- 제1순환고속도로 복층화
- 제2순환고속도로의 2026년 전구간 개통 추진
- 주요 간선 상습정체구간의 지하도로 신설 검토
- 광역 철도망 구축
- 버스이용 편의성 강화
- 광역버스 대폭 확대
- M버스 확대 및 전 노선 출퇴근 예약제 도입
- 3기 신도시에 S-BRT 구축
- 고속 BTX 도입
-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센터 구축
- 주요 철도역과 터미널에 환승센터를 구축하여 환승 편의성을 높입니다.
-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운행체계를 개편합니다.
- 다양한 요금제 도입
- 할인권, 정기권 도입
-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
- 광역알똘교통카드 사업
- 광역버스 대폭 확대
구분 | M버스 | S-BRT | 고속 BTX |
수송수단 | 일반버스 / 2층 전기버스 | 2층 전기버스 / 굴절버스 등 | 2층 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 |
이용도로 | 일반도로 | 전용차로 및 우선신호 | 고속 전용차로 |
정류장 | 시종점 6개 | 전용정류장 및 요금지불체계 | M버스 수준 |
통행시간 | 승용차 수준 | 10~20% 단축 | 30% 단축 |
- 광역교통 운영관리 제도 개편
- 신도시 입주와 교통시설 개통시기의 불일치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합니다.
- 광역교통시설 투자체계 개편
- 광역교통 SOC 투자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 대중교통중심도시 구현
-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환경 구축
- 대중교통에 수소차, 전기 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 S-BRT, 수소복합 환승센터 구축
- 교통편의 방안 확충
- 전동킥보드 등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활용
- 카셰어링 연계
- 수요응답형 버스 연계
-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환경 구축
정리
- 3기 신도시 활성화와 서울 외곽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여 서울로의 집중현상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환승센터 중심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하철의 경우에도 환승역에서는 인구 복잡도가 증가합니다.
- 지하철의 경우 열차 구간이 다르기 때문에 열차 지연은 없으나, 버스의 경우에는 도로정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광역버스 도입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 지하철 이용 인구의 분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교통편의 방안 확충은 국가와 기업간의 연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수행에 지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교통 2030의 교통망
서울을 중심으로 크게 4개 지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 동북권
- 동남권
- 서북권
- 서남권
정리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 발표된 시기로 미루어보아 총선을 의식한 것도 있다고 보입니다.
- 개발계획 발표이기 때문에 추후 실현되지 않는 것들도 있고, 지연되는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 수도권 인구 분산만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문제점 또한 있습니다.
- 서울 외곽에서 서울의 직장, 인프라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따라서 기업들의 서울 집중화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편의시설 또한 서울 집중화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수도권에서 서울 이외의 지역에 기업유치, 편의시설 확충은 더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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