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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폭이나 월 상환액 상한선을 설정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입니다.

금리 상한형과 월 상환액 고정형 2가지가 있습니다.

2019년 초에 대출상품을 출시하였으나, 당시 금리 인하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판매 중단하였습니다.

  • 한국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등 금리 상승 국면에 있습니다.
  •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금융당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2021년 7월 15일부터 가입가능합니다.

금리 상승이 걱정된다면 고려할만한 대출상품입니다.

 

금리 상한형

금리 상승폭을 연 0.75%p, 5년 간 2%p 이내로 제한합니다.

가입방법

  • 변동금리대출을 이용 중인 기존 대출자는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 신규로 변동 금리 주담대를 받는 경우도 가입 가능합니다.
  • 상품 가입 후 차주가 원하면 특약 해지도 가능합니다.
  • 가산금리 : 연 0.15∼0.2%p

예시

  • 2억원 / 30년 만기 변동금리(연 2.5%·원리금 상환액 월 79만원) 대출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기존대출 금리 상한형
연 금리 원리금 상환액 연 금리 원리금 상환액
대출상태 2.5% 월 79만원 2.7% (+0.2%p) 월 81만원
1년 후 금리 2% 상승 시 4.5% (+2%p) 월 101만원 3.45% (+0.75%p) 월 89만원
1년 후 금리 2%로 하락시 2.0% 월 74만원 2.2% 월 76만원

 

기본 대출 상태 비교

 

금리 2% 상승 시 비교

 

금리 2%로 하락 시 비교

 

위에 대한 원리금 상환액을 직접 계산해보고 싶다면 원리금계산기를 사용해보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원리금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상환액 고정형

금리 상승폭을 연간 1%p, 10년간 2%p 이내로 제한

  • 고정 기간은 10년
  • 10년 이후 일반 변동금리대출로 전환하거나 월 상환액을 재산정

가입방법

  • 기존대출자는 대환대출로 가입 가능
  • 신규로 변동 금리 주담대를 받는 경우도 가입 가능
  • 가산금리 : 0.2 ~ 0.3%p

금리 상승으로 이자가 늘어날 경우 원금 상환을 줄여 월 원리금 상환액 총액을 유지

  • 향후 10년간 원리금 상환액을 똑같게 유지
  • 만약 금리가 올랐을 경우 늘어나는 상환 부담을 10년 뒤로 미루는 방식
  • 금리가 급등할 경우 이자 상환액만으로 월 상환액을 초과하는 상황을 방지

예시

  • 2억원 / 30년 만기 변동금리(연 2.5%·원리금 상환액 월 79만원) 대출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기존대출 월상환액 고정형
연 금리 원리금 상환액 연 금리 원리금 상환액
대출상태 2.5% 월 79만원 2.8% (+0.3%p) 월 82만원
1년 후 금리 2% 상승 시 4.5% (+2%p) 월 101만원 3.45% (+0.75%p) 월 82만원 (원금비율 감소)
1년 후 금리 2%로 하락시 2.0% 월 74만원 2.2% 월 82만원 (원금비율 증가)

월상환액 고정형은

  • 금리가 상승하면 원금비율이 감소하고 이자 비율이 증가하여 총 이자액이 증가합니다.
  • 금리가 하락하면 원금비율이 증가하고 이자 비율이 감소하여 총 이자액이 감소합니다.

 

금리 2.8%일 때 원리금 상환액 (10회차까지)

금리 3.45%라면 1회차 기준으로 원금 20만원 / 이자 62만1,788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금리 2%라면 1회차 기준으로 원금 40만원 / 이자 42만1,788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취급 은행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 씨티,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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