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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일기

아기 국민 장난감 추천

책부 2023. 1. 26. 00:00

아이가 만 20개월이 다 되어갈 때까지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장난감을 준비할 때 아이들이 많이 쓴다는 국민장난감으로 준비했는데, 

그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매 방법
타이니러브 모빌 친척으로부터 나눔 + 중고 구매
아기체육관 중고 구매
튤립사운드북 쿠팡에서 구매
꼬꼬맘 쿠팡에서 구매
에듀테이블 중고 구매
국민대문 중고 구매
엑서쏘서 중고 구매

아기들 장난감은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 좋았는데, 몇 가지는 직접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로 부피가 크고 부속품 하나하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중고로 구매했고, 작고 소리나는게 중요한 것은 직접 구매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들 국민 장난감이 어떤 것이고, 어느 시기에 준비해 주면 좋은지 정리합니다.

 

 

타이니러브 모빌

누워있기만 하는 아기를 위한 타이니러브 모빌입니다.

아직 뒤집지 못하는 영유아에게 최고의 장난감입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성공하고부터는 활용빈도가 떨어집니다.

친척에게 나눔 받은 것은 모빌의 인형이 흑백만 있어서 컬러 인형도 달아주기 위해 중고 구매를 해서 인형을 바꿔가면서 달아줬습니다.

 

타이니러브모빌은 건전지로 작동하는데,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두꺼운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아기체육관

마찬가지로 누워있는 아기를 위한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입니다.

위의 타이니러브 모빌이 가만히 누워있는 아기를 위한 장난감이라면,

아기체육관은 손짓, 발짓을 시작하는 아기를 위한 장난감입니다.

아기체육관은 아래 등판이 없을 경우 아기가 발길질을 하면 체육관이 아래로 밀리기 때문에 등판이 중요합니다.

중고거래를 하실 거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튤립 사운드북

손에 쥐는 힘이 생기기 시작하면 튤립사운드북을 주는 게 좋습니다.

이 장난감은 몸통의 버튼을 누르면 튤립 머리 부분에서 동요가 나옵니다.

책자를 같이 파니, 책자에서 동요를 보고 같이 불러주면 좋습니다.

보통 토마토송이 나오는 모델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송이 나오는 모델은 책자의 표지가 노란색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튤립 사운드북의 경우 2개를 구매했는데,

한 개 모델은 동요 전체 1사이클을 재생하면 멈추었는데

다른 한 개 모델은 스위치를 끌 때까지 무한 재생하는 모델이었습니다.

 

 

꼬꼬맘

아기가 뒤집을 때쯤 주면 좋은 꼬꼬맘 장난감입니다.

등의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꼬꼬맘이 돌아다니는 장난감입니다.

아기가 뒤집고 난 후 목에 힘이 없어 얼굴을 바닥에 파묻게 되는데,

그때 꼬꼬맘으로 시선을 끌어 고개를 들게 하는 용도가 아닐까 합니다

저야 아기가 꼬꼬맘 틀어주면 좋아하니까 틀었을 뿐(...)

 

아기가 기어갈 수 있을 때부터 꼬꼬맘을 하도 잡아다 던지고 해서

꼬꼬맘이 소리가 느려지고 맛탱이가 가는 조짐이 보일 때 올 게 왔구나 했었는데,

건전지를 갈아주니까 다시 쌩쌩해졌습니다.

내구성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에듀테이블

아기가 앉을 수 있을 때부터 쓸 수 있는 에듀테이블입니다.

위의 상판은 직각으로도, 사선으로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의 장난감은 아이가 버튼을 누르면 그에 맞는 소리가 나오는 반응형 장난감입니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사진 상 위쪽의 노란 손잡이를 잡고 밀고 다니기도 합니다.

테이블 다리에는 바퀴가 있으므로 밀고 다니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국민대문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국민대문입니다.

기어 다닐 때부터 쓸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문을 열고 고개를 내미는 까꿍놀이를 해주기에 최고입니다.

초인종을 눌러서, 노크를 해서 문을 열어달라는 표시를 하는 놀이교육하기에도 좋습니다.

직접 구매 시에는 가격이 십만원 이상으로 부담가는 가격이지만,

국민 대문이라 불리는 만큼 많이들 쓰기 때문에 중고매물도 많은 편입니다.

 

중고로 사서 중고로 다시 파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엑서 쏘서

아기가 뭔가 잡고 일어날 때부터 쓰면 좋은, 이븐플로 엑서 쏘서입니다.

가운데에 아기를 넣고 제자리에서 점프를 해서 다리힘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직접 구매 시 2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중고 거래를 추천드리는데,

완성품의 부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거래하실 때 전동 드라이버를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완성품을 그대로 넣으려면 투싼정도크기의 SUV를 뒷좌석까지 접어야 합니다.

전동드라이버로 분해 시 부피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리락쿠마 4 in 1 스프링카

국민장난감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이 좋았던 장난감을 하나 더 소개합니다.

리락쿠마 스프링카로, 조립된 상태에서는 위아래로 흔들거리는 스프링카로 쓸 수 있고

리락쿠마 차량 몸체만 분리하면 바퀴가 달려 있어 아이용 차량이 됩니다.

머리 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동요도 나옵니다.

 

 

이상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국민 장난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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