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이가 드시면서 검버섯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드셨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미관상 좋지도 않기 때문에 보기에 불편한 이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검버섯
2. 치료방법

 

1. 검버섯

검버섯은 전문 의학적 용어가 아니라 피부에 발생하는 여러 병변 중 하나입니다. 의학적 용어로는 지루각화증이라고 합니다. 다른 피부 병변에는 기미, 주근깨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점처럼 나타나다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커지게 됩니다. 검버섯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발생 원인

발생 주요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노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형제중 검버섯이 있다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검버섯은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의 결합으로 발생하는데, 노화로 인해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갈색 검버섯이 증가하게 됩니다. 자연적인 노화 이외에도 햇빛을 많이 받는 농사, 건설현장 등에서 일을 하는 경우에도 생기는데, 주로 얼굴과 몸통에 많이 생깁니다. 

 

2. 치료방법

검버섯은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검버섯 부위가 가렵거나 피부 표면에 딱지가 않아 불편할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레이저 치료로 피부치료를 하거나, 전기 이온영동기기를 통해 피부에 비타민C를 흡수시켜 색소침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검버섯이 두껍다면 박피용 레이저를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주의사항

재생연고를 하루 3번, 세안 후 발라주고, 시술 부위는 하루 정도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얼굴의 검버섯을 제거한 경우, 세안은 시술 후 3일 정도 지나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소 침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한 달 가량 치료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리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

외출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대기오염에 되도록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