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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생기는 원인은 체내 멜라닌 색소 증감, 혈관 분포와 혈색소, 각질층 두께 등 매우 다양하지만 대개 햇빛의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점을 예방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고,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입고, 태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1. 점과 피부암 구분 방법
2. 점의 모양과 건강상태
3. 점 치료 시 주의사항
1. 점과 피부암 구분 방법
1) 피부에 새로운 점이 생기거나 2) 원래 있던 점의 색이 변했거나, 3) 피부가 아프거나 가렵거나, 4) 피부에 반짝이는 덩어리가 생기거나 5) 비늘 모양의 반점이 생겼다면 이 점을 신경 써서 살펴봐야 합니다. 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피부암인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암과 점 구별법 (ABCDE 법칙)
새로 생긴 점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피부암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한다면,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해당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피부암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피부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A : 비대칭
점은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로 대칭을 이루지만, 피부암은 비균등 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비대칭한 형태를 보인다.
B : 불규칙한 경계
점은 가장자리가 굴곡 없이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보인다.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들쭉날쭉하면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다.
C : 색조의 다양함
균일한 색조를 보이는 점과 달리 피부암은 두 가지 이상의 색조와 음영으로 나타난다. 특히 흑청색, 적색, 흰색을 띤다면 피부암일 가능성이 크다.
D : 직경 6mm 이상
일반 점은 직경 6mm를 넘기지 않는다. 직경이 6mm를 넘고, 특히 점이 점점 커지는 양상이 관찰된다면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다.
E : 색조나 크기의 변화
점이 새로 생겼거나 기존에 있던 점의 모양, 크기, 색조 등에 변화가 나타난다면 악성 변화를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점이 있는 부위에 가려움증, 통증, 화끈거림, 출혈,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2. 점의 모양과 건강상태
검은점
자외선 노출로 인해 과다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서 색소가 침착돼 생깁니다. 이런 검은 점은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갈색점 (주근깨 같은 형태)
피부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 증식되면서 생기는 점입니다. 대부분 걱정할 필요 없는 형태의 점이지만, 연한 갈색 형태로 반점이 나타났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얀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생기는 점입니다. 하얀점이 생기는 경우, 일상 화상이나 피부암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청색점
멜라닌 색소 침착이나 중간 형성 과정에서 색소가 변색되면서 생깁니다. 신생아나 유아의 등, 엉덩이에 생기는 몽고반점이 대표적으로 대부분 성장과 함께 사라집니다. 만약 성인이 돼서도 푸른 점이 사라지지 않고 얼굴을 비롯해 팔, 다리, 목 등에도 생겨난다면 이는 단순한 몽고반점이 아닌, 청색모반 혹은 오타모반일 확률이 높습니다다.
붉은 점
피부색소 문제보다는 혈관이나 혈액 이상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뭉쳐 생기는 혈관종, 자반증, 홍반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3. 점 치료 시 주의사항
점을 뺄 때에는 각각 점의 특징을 감안해 제거해야 합니다. 점의 종류와 생김새, 깊이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점의 제거 방법은 레이저 치료로, 탄산가스레이저를 사용하여 주변 피부 열손상을 적게 해 점이 비교적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점을 뺀 후에는 생성된 딱지를 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점을 뺀 자리에 난 딱지는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몸은 얼굴보다 상처 회복이 늦기 때문에 딱지를 뗐다가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점을 제거 한 후에는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히 꼼꼼하게 발라야 점이 새롭게 생기지 않습니다.
일부 악성으로 변하는 점이 있습니다. 점의 크기가 점차 커거나, 점의 개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가렵고 아프거나, 점의 색이 변하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궤양이 발생했다면 병원에 방문해 조직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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