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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유럽처럼 분리수면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불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현재, 육아 커뮤니티를 보면 분리수면을 한다는 쪽과 분리수면을 하지 않는다는 쪽이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분리수면을 하지 않는 부모들에게 분리수면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분리수면을 해야 한다는 쪽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같이 자는 게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아이가 성장하면서 별도로 방을 분리해 줄텐데, 굳이 제 몸도 못 가눠서 한창 케어가 필요한 어릴 때 분리 수면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과
같이 자고 싶어도 같이 자기 어려워지는 시기가 자연스레 찾아올 테니 그전까지 같이 자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부모님이 어떤 방향의 수면을 할지는 모르나,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분리수면을 했을 때와 하지 않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전문가 답변들을 모아 정리합니다.
분리수면 시기
보통 만 3세 전후로 분리수면을 시도합니다.
삐뽀삐뽀 119의 저자이신 하정훈 소아과 선생님은 만 6개월 전에 분리수면을 하거나,
이 시기를 놓쳤다면 분리불안이 사라지는 2,3살 이후에 다시 분리수면을 시도할 것을 권합니다.
분리수면을 했을 때의 장점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다
아기와 엄마아빠 수면질을 상승...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지만 실제 해본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깨서 부모를 찾으면 다시 애를 재우러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딱히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분리수면을 하지 않았을 때의 장점 (분리수면의 단점)
자녀와의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섣부른 분리수면은 아이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분리불안 등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돌 전의 아이를 재울 때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분리수면을 하려고 한다면
분리수면을 하려고 한다면, 아기 방에 베이비캠을 설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려고 하는 것은 아이가 안전하게 분리수면을 하는 것이므로, 캠을 통해 아이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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